한은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회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15일 "(한은 총재는) 한국 경제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오롯이 한국 국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4.15 김현민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4.15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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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애국심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신 후보는 앞서 재산의 절반가량을 외화자산으로 두고 있어 환율 안정을 다뤄야 하는 중앙은행의 총재직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논란이 있었다. 44년간 해외에서 거주해 국내 금융·물가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 수 있다, 국내 경제를 위한 헌신 의지 등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신 후보는 "(1978년) 귀국 당시에는 군 복무를 위해 왔다. 당시에는 입대를 연기하면서 면제까지 갈 수 있었던 시기였지만 국민의 도리로 귀국해 복무를 마쳤다"며 "그 부분은 전혀 부끄럼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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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시 한번 다짐하지만, 이번 (한은 총재는) 한국 경제를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귀국했다"며 "오롯이 한국 국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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