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日태양광 리파워링 본계약 체결…일본 시장 진출 본격화
에스에너지 에스에너지 close 증권정보 095910 KOSDAQ 현재가 1,919 전일대비 116 등락률 -5.70% 거래량 3,970,655 전일가 2,035 2026.04.16 15:03 기준 관련기사 에스그룹, 대규모 공채…"글로벌 에너지 플랫폼 이끌 혁신 인재 찾는다" [클릭 e종목]"에스에너지, 국내 첫 HJT KS 인증 획득…태양광 수주 이어져" [증권신고서 읽는 기자]적자지속 에스에너지 유증으로 반전 마련할까 가 일본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연이어 리파워링(Repowering) 계약을 따내며 현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자산관리 기업 EF Investment와의 업무협약(MOU) 이후 단기간 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에스에너지 일본법인(S-Energy Japan)은 지난 2월 '합동회사 레이즈 FIT 솔라 1호'와 요쓰카이도 제1태양광발전소 리파워링 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 규모는 1억2500만엔이며, 공사는 오는 5월7일 착공해 7월15일 완료 및 전력 판매 재개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에스에너지의 태양광 모듈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히로시마현에 위치한 특고압 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대형 리파워링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직류 기준 3만3020.8kW 규모 발전소의 노후 모듈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6억9800만엔 한도에 달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발전소 지분 매매(SPA)와 연계된 형태다.
회사 측은 "이번 연속 수주는 일본 시장에서 리파워링 사업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의 총괄은 일본 카메이 주식회사가 맡으며, 에스에너지는 지분 매매 당사자이자 협력사로 참여한다. 자사 태양광 모듈 공급을 포함해 이번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일본법인 매출은 약 8억엔 규모로 예상된다.
이번 성과는 앞서 EF Investment와 체결한 MOU의 후속 결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당시 에스에너지는 일본 전역 10개 프로젝트, 약 20MW 규모에 대해 6개월간 독점적 지위를 확보했으며, 우선 추진 과제로 선정된 프로젝트들을 중심으로 '3개월 내 EPC 본계약 체결' 목표를 실제로 달성했다.
에스에너지는 기존 발전소의 구조물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발전 효율을 높이는 리파워링 모델을 앞세워 현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해당 방식은 사업주 수익성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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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확보된 20MW 규모의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2026년까지 일본 리파워링 사업을 30MW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프로젝트 확보를 통해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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