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택스솔루션센터’ 출범…조세 리스크 통합 대응 강화
임재현 고문·조일영 변호사 공동센터장
사전 진단부터 조세불복·소송까지 전 과정 대응
법무법인 태평양은 조세 리스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택스솔루션센터(Tax Solution Center)'를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태평양은 최근 과세당국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법을 도입하면서 세무조사가 고도화되고, 과세 쟁점도 회계·금융규제·형사와 결합된 복합 리스크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사후 조세불복 대응을 넘어 거래 구조 설계 단계부터 세무 이슈를 점검하고, 필요시 법령 개정 및 유권해석까지 연계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센터를 신설했다.
택스솔루션센터는 임재현 고문과 조일영 변호사가 공동센터장을 맡는다. 정책 및 법령 해석 분야에는 재정경제부 세제실장과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을 지낸 임 센터장, 재정경제부 세제실 출신 이주윤 전문위원이 참여한다. 세무조사 및 과세 대응에는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낸 김명준 고문, 광주지방국세청장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을 지낸 박석현 고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출신 박영성 세무사 등이 포진했다.
조세 쟁송 분야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조세조장을 지낸 조 센터장을 중심으로 김경목·방진영·장성두 변호사, 최광백 세무사 등이 맡는다. 최근 박인혜 변호사 영입으로 조세불복 대응도 강화했다.
태평양은 국세청, 기획재정부, 조세심판원, 회계법인, 사법부 출신 전문가들이 협업해 사전 진단부터 전심절차, 조세소송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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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센터장은 "기업의 의사결정 단계에서부터 조세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사후 단계까지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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