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광주회생법원과 서남권 회생기업 재기 지원 강화
캠코가 광주회생법원과 협력해 서남권 회생기업의 경영정상화와 자산 매각 지원에 나선다.
캠코는 15일 광주회생법원과 '회생기업의 성공적인 재기 지원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파산재단 자산의 효율적 환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전날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출범한 광주회생법원과 협력해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서남권 회생기업의 재기를 지원하고, 회생·파산기업 자산의 신속한 처분을 통해 구조조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회생법원은 정상화 가능성은 있지만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회생기업을 캠코에 추천하고, 캠코는 자금대여와 지급보증, 전문가 컨설팅, 자산 매각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의 조기 정상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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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환가 방식도 개선한다. 양 기관은 회생기업과 파산법인 자산 처분 시 현장 매각 대신 캠코의 국가지정 전자자산처분 시스템 '온비드(Onbid)'를 적극 활용해 매각 절차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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