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중랑천 둔치에 튤립 활짝
여름엔 양귀비·수레국화로 이어져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사계정원이 튤립으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장평교 하부 둔치 일대 4개 구간에 31종 7만1000본의 튤립이 만개했다. 붉은색·분홍색·노란색 등 색색의 꽃이 산책로 바로 옆을 따라 길게 이어져, 평소 스쳐 지나던 하천 둔치가 봄 나들이 명소로 바뀌었다.
구는 2023년부터 중랑천에 계절꽃 단지를 조성해왔다. 봄 튤립에 이어 여름에는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뒤를 잇도록 해 사계절 다른 꽃을 볼 수 있는 생활형 정원으로 가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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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멀리 가지 않아도 구민이 일상에서 봄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사계절 꽃과 함께 걷고 머무는 동네 명소로 꾸준히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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