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리비아에 경제외교조정관…콩고에 전 알제리 대사

외교부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에 의한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알제리, 리비아, 콩고에 외교장관 특사와 정부 고위급 인사를 파견했다.


외교부, 알제리·리비아·콩고 특사 등 파견…"에너지 공급처 다변화 노력"
AD
원본보기 아이콘

외교부 당국자는 14일 "박종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13일부터 17일까지 일정으로 알제리와 리비아에 가 있다"면서 "드니 사수 응게소 콩고공화국 대통령 취임식에는 정해웅 전 알제리 대사를 외교장관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공급처를 다변화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가열차게 하고 있다"면서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알제리와 리비아에서의 (원유와 나프타 등) 수급 여건, 협력 가능성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도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강훈식) 비서실장이 특사로 중동에 파견돼 있지만 외교부도 알제리와 리비아에 실장급 직원을 파견했다"며 "콩고공화국에는 외교장관 특사를 파견하려 한다"고 밝혔다.

AD

아울러 정해웅 전 대사는 2013년에도 외교장관 특사로 알제리를 방문하고 2024년도 외교장관 특사로 튀니지와 모리타니아 등을 방문한 아프리카통이다.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은 주미국대사관 1등서기관, 자유무역협정이행과장, 주오이시디(OECD)대한민국대표부 공사참사관, 개발협력국장 등을 거친 경제·통상 분야 전문가다.


이한나 기자 im21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