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AI 서·논술형 평가 확대…‘사고력 중심 대입’시대 연다
수학·영어까지 교과 확대
교원 5000명 연수 등
미래형 평가체제 구축 본격화
연구학교 15교·실천학교 25개교 운영
현장 중심 미래형 평가체제 구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미래형 평가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를 학교 현장에 적극 도입해 장기적으로는 대학 입시 체제의 변화까지 이끌어내겠다는 포석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연구학교 15교, 실천학교 25교를 운영하고 평가혁신 기반을 확대한다. 학교급과 교과 특성에 맞는 평가도구 개발·보완과 수업 적용을 통해 경기형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리더교사 350명을 양성한다. 이들은 일반학교 교원 5000명의 연수를 이끄는 선도교원으로 활동하며 7500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의 적용 범위를 2025년 국어·사회·과학 교과에 이어 올해는 수학과 영어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 전반에서 사고 과정과 문제해결을 표현하는 학습 경험을 쌓고 교사는 질문 설계와 루브릭 기반 피드백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자발적 연구와 실천을 위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연구회도 운영한다. 이번 연구회는 교원 350명이 참여하며 단순 정책 수용을 넘어 학교 현장 주도의 정책 실행을 강화할 방침이다.
11일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연구회 워크숍에서 태장고 임현주 교사는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 개별 동기를 이끌고 맞춤형 피드백을 가능하게 하는 협력 교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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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 서은경 국장은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과 교원의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전문성을 높여 미래 대입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춘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가 학교에 정착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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