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등 참여…농수산물 판로 확대 기대

전남 진도군이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농수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군은 최근 국내 대형 유통·수출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농수산물 생산 현장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이틀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도군이 지역내 농수산물 유통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를 초청했다. 진도군 제공

진도군이 지역내 농수산물 유통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를 초청했다. 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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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GS리테일을 비롯한 7개 유통·수출업체 관계자 12명이 참여해 진도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


팸투어는 전복 양식장과 울금, 김, 전복 가공시설 등 주요 생산·가공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농수산물 생산과 유통 전반을 살펴봤다. 또 진도북춤 체험과 진돗개 공연 관람 등 지역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전복 파스타 등 간편식 개발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자는 의견이 대표적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청정 환경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통망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진도 농수산물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며 "전복 등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품목의 유통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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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수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진도는 맥도날드, BGF리테일, 피자알볼로 등과 협업해 진도대파버거, 곱창김 삼각김밥 등을 선보이며 농수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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