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전기차 보급 앞당기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전기차 190대 조기 보급·전환 지원금 확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40만 원 지원
포항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과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두 가지 핵심 정책을 조기에 시행하며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나섰다.
시는 관련 예산을 신속히 투입하고 대상별 맞춤형 혜택을 강화해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하반기 예정이었던 전기차 보급 사업을 앞당겨 시행하며 총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 승용차 150대와 전기 화물차 40대 등 총 190대를 우선 보급한다.
신청은 내달 8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포항시에 90일 이상 거주한 개인이나 법인이 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130만 원의 전환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와 차상위 계층 등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일정 비율을 추가 지원해 구매 문턱을 낮췄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도 이르면 4월 말부터 시작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소 5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나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이외에도 특례보증 지원과 온라인 판로 지원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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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확대가 탄소중립 도시로 가는 핵심이며, 카드수수료 지원은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조치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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