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과 협력해 160억 원 민자 유치

충남 보령시가 한국중부발전과 공공주차장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생산에 나선다.


보령시와 중부발전은 지난 13일 공공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설치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1000㎡ 이상 공공주차장에 160억원의 민자를 들여 태양광지붕을 설치한다.

보령시, 1000㎥이상 공공주차장에 태양광 지붕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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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생산된 전력은 자가 소비하고 남는 전력은 판매를 통해 수익을 낼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5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 개정 및 11월 같은 법 시행령 공포로 일정 규모의 공공주차장에 태양광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됨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부지 제공 및 행정지원을, 중부발전은 태양광 설비 구축·운영·관리 등 기술지원을 맡는다.


이용희 시 에너지 과장은 "재생에너지 설비 공사를 통한 지역기업 일자리 창출 및 소비 활성화 촉진, RE100 기업 유치 지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오는 11월까지 1단계 사업 준공 및 발전시설 시운전을 하고 2단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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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은 "공공주차장 태양광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중부발전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령시를 친환경 에너지 선도 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오광연 기자 okh295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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