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에 복합시설까지 두루 갖춘 고덕국제신도시 올해 첫 분양
민간참여 공공분양·분양가상한제 적용… 가격·상품성 모두 확보

금호건설, ‘고덕신도시 아테라’ 4월 출격…고덕 분양시장 ‘포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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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신도시 분양시장이 4월 올해 첫 공급 단지인 금호건설의 '고덕신도시 아테라'를 기점으로 다시 움직일 전망이다. 기존 주거 인프라가 상당 부분 구축된 상황에서 이어지는 신규 분양으로, 시장의 흐름을 가늠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급은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미 시세와 주거 기반이 형성된 상태에서 진행되는 '연간 첫 분양'인 만큼, 향후 분양가 수준과 청약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점 역할이 기대된다.

최근 분양 시장은 공사비 상승과 분양가 인상 흐름이 이어지며 가격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처럼 가격 기준이 명확한 공급에 수요가 집중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신도시의 경우 기존 시세와의 가격 격차가 부각되며 실수요 중심의 청약 흐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상황 속에 분양을 앞둔 '고덕신도시 아테라'는 고덕국제신도시에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A-63BL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7층, 6개 동, 총 6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180가구, 74㎡B 134가구, 84㎡A 156가구, 84㎡B 157가구, 84㎡C 3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또 기존 도로와 연결이 예정인 고덕중앙1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며, 평택고덕IC와 어연IC를 이용해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을 이용하기 수월하며, 도보권 내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고덕14초등학교(2029년 3월), 고덕6중학교(2029년 3월)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인근에 평택시와 학교 설립 합의각서를 체결한 국제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이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캠퍼스 조성을 추진 중으로, 교육 인프라 확충 기대감도 이어진다.


단지 남측으로 문화·업무·의료·상업시설이 포함된 복합개발이 계획돼 있으며, 평택시청 신청사는 2028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평택아트센터를 비롯해 평택도서관(예정), 평택박물관(계획) 등 문화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송탄점, 코스트코 평택점, 이마트 평택점 등 대형 유통시설과 롯데시네마 송탄점, CGV 평택고덕점도 이용이 용이하다.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KG모빌리티, 송탄일반산업단지, 어연한산일반산업단지,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 캠퍼스 인근으로 고덕R&D테크노밸리 조성도 예정돼 있어 배후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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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합리적인 분양가와 민간 건설사의 설계·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으로,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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