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서울, 원 패스' 문화관광 공약 발표
산·강·궁·길 특색 살린 '서울다움' 추구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호수 앞에서 '원 서울, 원 패스(One Seoul, One Pass) 똑똑한 문화관광, 착착 서울' 공약을 발표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정원오 캠프 제공 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정원오 캠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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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 "오세훈 시장의 관광 정책은 보여주기식 관광 정책"이라며 "'서울다움'으로 세계인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을 보면 서울관광혁신위원회를 설치해 교통·관광 부문 규제를 개혁하기로 했다.

외국인들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카드로 서울에서 교통수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기존 '서울스테이' 제도를 고도화해 장기 체류자나 생활형 여행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기존 전시문화 공간(MICE) 인프라 기능을 재편하고 의·식·주, 예술, 여가 등 5대 문화산업 육성 펀드를 조성해 국내외 투자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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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 후보는 ▲30분 통근 도시 실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속도 개선 ▲재난 및 침수·싱크홀 대응 체계 개선 ▲어르신 노후 뒷받침 ▲K아레나 등 문화 인프라 확충 등 5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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