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렉스, '메타 글래스' 핵심부품 단독 공급…290조 스마트글래스 시장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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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주력으로 하는 뉴프렉스 뉴프렉스 close 증권정보 085670 KOSDAQ 현재가 6,24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421,984 전일가 6,240 2026.04.15 09:31 기준 관련기사 美·中 외풍 '약발' 벌써 끝? 기관 매도에 코스피 2650선 반납 [특징주]뉴프렉스, 전 세계 뒤흔든 메타의 신기술…단독 공급사 위상 ↑ [클릭 e종목]"뉴프렉스, 스마트폰 출하량 둔화 반영" 가 글로벌 스마트글래스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핵심 수혜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미국 빅테크 기업 메타의 AI 글래스 관련 핵심 부품을 단독 공급하는 국내 유일 업체라는 점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뉴프렉스는 현재 삼성 갤럭시 S26에 주요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의 흥행과 맞물려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여기에 스마트글래스 분야에서의 입지까지 더해지며 성장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이 같은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말 보고서를 통해 뉴프렉스가 메타 AI 글래스에 국내 부품사 가운데 유일하게 핵심 FPCB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사례로 꼽았다. 아울러 2026년 출시 예정인 메타 글래스 2개 모델 역시 뉴프렉스가 단독 개발 중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국내 고객사가 준비 중인 AI 글래스에도 동사 제품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공급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메타 글래스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78%를 기록하고 있다. 2026년 말까지 생산량을 1000만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메타는 "지난 가을 출시 이후 압도적인 관심을 받았고, 대기 명단이 2026년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례 없는 수요와 제한된 재고로 인해 당초 2026년 초로 계획했던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중단하고 미국내 주문 처리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스마트글래스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97% 급증해 처음으로 1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시장 규모 역시 2040년 2000억달러(약 291조원)에 달할 것이라 추산하며 글로벌 IT기업의 다음 격전지가 휴대폰에서 AI스마트 글래스로 옮겨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또 최근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와 자율주행으로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자동차 전장,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FPCB 수요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뉴프렉스는 기존 모바일 중심의 사업구조를 넘어서서 차량용 부품 시장, 웨어러블 로봇에 들어가는 FPCB로 사업 영토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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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렉스 관계자는 "2015년 후공정 전용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을 하고 2018년에 전공정이 가능한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3공장을 현재 건설 중"이라며 "메타 글래스의 폭발적인 수요와 'FPCB 응용 다변화'라는 구조적 성장 요인이 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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