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 차세대 양자보안 나오리스 퀀텀 프로토콜 한국 독점권 계약 발효
엑스큐어 엑스큐어 close 증권정보 070300 KOSDAQ 현재가 3,010 전일대비 100 등락률 +3.44% 거래량 2,058,490 전일가 2,910 2026.04.16 10:16 기준 관련기사 엑스큐어, 지난해 흑자 전환…실적 반등으로 체질 개선 입증 엑스큐어, '나오리스' 국내 독점 확보…"양자보안 기반 디지털 신뢰 인프라 진출" 엑스큐어, 2대1 주식병합 결정 가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기술 기업인 '나오리스 퀀텀 프로토콜(Naoris Quantum Protocol)'과 협력해 국내 양자보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회사는 해당 기술에 대한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총판 및 상업화 권리를 공식적으로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과 함께 양사는 엑스큐어가 51% 지분을 보유하는 조인트벤처 '나오리스코리아'를 설립하며 사업 기반도 마련했다. 엑스큐어는 이를 계기로 '엑스큐어 2.0' 비전을 제시하고, 양자 내성 보안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나오리스 프로토콜은 글로벌 보안 및 IT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양자내성 보안 기업으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표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을 접목한 분산 암호 증명(DPosec)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브제로 레이어(Sub-Zero Layer)' 메인넷을 공개해 확장성과 호환성까지 확보한 상태다.
이 회사는 이미 글로벌 테스트 환경에서 1억건 이상의 양자내성 트랜잭션과 6억건 이상의 보안 위협 차단 실적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보고서에서 '포스트 양자 금융 인프라(PQFI)'의 참조 모델로 언급된 바 있다.
창업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카르발류는 NATO 산하 기관과 각국 정부에서 사이버 전략 자문을 맡았던 화이트 해커 출신 전문가로, 대규모 국가 보안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인물이다.
CSO인 데이비드 홀츠먼 역시 인터넷 DNS 초기 설계자로 알려진 IT 업계의 상징적인 인물로, 백악관 사이버 보안 자문과 IBM 수석 과학자를 지낸 경력을 갖고 있다. 여기에 테슬라, 스페이스X, 스카이프, 바이두 등에 초기 투자한 벤처 투자자 팀 드레이퍼도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엑스큐어는 기존 보안 기술력과 USIM 칩 공급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이동통신 3사와 금융권 공급망을 이미 확보하고 있는 만큼, 양자 내성 보안 사업 확장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판단이다.
회사 관계자는 "양자내성 보안은 보안 산업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자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나오리스와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과 기존 사업 기반을 결합해 국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엑스큐어는 현재 스마트보안 USIM 및 eSIM, 금융 IC카드, IoT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내성 알고리즘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향후에는 이를 적용한 양자보안 SIM(PQC SIM)을 개발해 기존 고객사를 중심으로 보안 고도화 및 테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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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분산형 암호 증명 합의 알고리즘이 양자내성 보안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검증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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