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빅데이터 기반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
AI 어시스턴트·지능형 검색·법률안 등 지원
'AI 국회' 전환 인프라…국회·외부기관 데이터 통합 활용

삼성SDS(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에스디에스 close 증권정보 018260 KOSPI 현재가 148,7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48,700 2026.04.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이제는 에이전틱 AI 공급망 시대"…삼성SDS, 3대 물류 인사이트 소개 삼성SDS, 국내 최초 엔비디아 B300 기반 구독형 GPU 서비스 출시 이준희 삼성SDS 사장 "AI 인프라 투자·M&A에 속도" )는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AI 국회)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은 국회가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분석·작성까지 지원하는 국회 전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우리나라 국회를 'AI 국회'로 전환하기 위한 인프라다. 국회 내·외부 320개 기관과 연계해 구축한 데이터를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포함한 국회 기관 소속 약 5000명이 플랫폼을 활용하게 된다.

삼성SDS 로고. 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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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3단계로 추진되며, 국회와 외부 협약기관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입법·의정 활동을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생성형 AI 기반 의정지원 서비스는 ▲AI 어시스턴트 ▲지능형 검색 ▲법률안 서비스로 나뉜다.

AI 어시스턴트는 국회 업무나 정책 관련 질문에 답변을 제공하는 챗봇과 각종 문서 초안 생성, 회의록 요약 등의 맞춤형 업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능형 검색은 국회 내·외부 자료를 자연어와 의미 기반으로 통합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법률안 서비스는 유사한 법률안이나 법률안 조문을 AI가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삼성SDS는 이번 1단계 사업에서 생성형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의정지원 서비스와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했다. 국회 내·외부에 흩어진 의정자료와 공공·학술 데이터를 AI가 활용 가능한 형태로 전환한 뒤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해 데이터 접근성과 활용도를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데이터 수집·정제·분석 전 과정의 AI 전환(AX) 자동화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수립 ▲국회 특화 언어모델 도입을 통해 데이터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답변의 신뢰도를 위해 출처가 명확한 회의록·보고서 등을 기반으로 하도록 하는 동시에 국회사무처 데이터센터 내 온프레미스(서비스가 외부 연동 없이 자체 서버 내부에서만 작동하는 형태) 환경으로 구축해 보안성을 높였다.


삼성SDS의 자체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활용한 지능형 검색·분석 서비스도 구현했다. 사용자는 자료 검색, 문서 요약, 유사 입법 사례 탐색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찾는 동시에 법안 검토와 정책 자료 작성 시 문서 초안 생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 사용자는 국회의 의정자료와 외부 공공·학술 데이터까지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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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회 내 다양한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면서 "삼성SDS는 축적된 AI·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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