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복지'…금천구, 올해 일자리 1만2500개 창출 목표
4대 전략·115개 사업 추진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올해 일자리 1만2500개 창출과 고용률 69.3% 달성을 목표로 한 '2026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매년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일자리 대책을 수립·공시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 침체와 고용지표 하락이라는 대외 여건이 배경이 됐다. 2025년 기준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모두 떨어진 데다 구직자가 구인보다 많은 미스매치 현상까지 겹쳐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구는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4대 전략과 26개 실천 과제, 총 115개 사업을 마련했다. 분야별 일자리 목표는 직접일자리 6079개를 비롯해 직업훈련 2704개, 고용서비스 1760개, 고용장려금 740개, 창업·중소기업 지원 297개, 민관협력 등 기타 920개다.
계층별 맞춤 지원도 강화한다. 청년층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취업사관학교 연계, 금천청년꿈터 운영 등을 통해 취·창업 기반을 넓히고, 금천50플러스센터를 거점으로 중장년 일자리도 지속 지원한다. 일자리센터 운영과 '일구데이' 현장면접 프로그램으로 구인·구직 매칭 기능도 보강한다.
올해는 특히 공공일자리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직업훈련과 창업지원 비중을 높여 민간 일자리 전환을 유도하는 데 방점을 뒀다. AI·디지털 기반 직무 교육과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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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2026년 일자리 목표 공시는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민간과 함께 지속 가능한 고용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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