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바이오연료 1위' 대경오앤티 인수 우협 선정
테넷PE 펀드에 SI로 참여
HD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대 바이오디젤 원료 생산기업 대경오앤티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경오앤티 매각주관사 딜로이트안진은 최근 HD현대오일뱅크·테넷에쿼티파트너스 컨소시엄을 대경오앤티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SK온과 유진PE·산업은행PE가 공동 보유한 대경오앤티 지분 100%다. 거래 규모는 5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대경오앤티는 1995년 설립, 폐식용유와 동물성 유지 등으로 지속가능항공유(SAF), 바이오디젤 원료를 생산한다. 국내 동물성 유지 시장 1위 사업자다. 지난해에는 매출 5013억원, 영업이익 356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산업은행PE가 60%, SK온이 4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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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가 대경오앤티 인수에 나선 배경에는 SAF시장이 급성장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안정적인 바이오 원료 공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SI로 인수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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