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완도 화재 순직 소방공무원 빈소에 조전…깊은 애도 표해
홍익표 정무수석이 현장서 낭독
"고인의 헌신과 희생 잊지 않을 것"
소방청 "유가족 지원·예우에 최선"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남 완도군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희생을 기리며 빈소에 조전을 보냈다.
소방청은 이날 전남 완도군 소재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조전을 보내 고인들의 희생을 기렸으며, 조전은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현장에서 직접 낭독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고(故) 박승원 소방경에 대한 조전에서 "고인은 지난 20년간 수많은 재난 현장을 누빈 베테랑 소방관으로 오직 생명을 지키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거센 화마 속으로 달려갔다"며 "고인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상한 남편이자 든든한 아버지를 떠나보낸 유가족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함께해 온 동료 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고(故) 노태영 소방교에 대해서는 "장래가 촉망되던 젊은 소방관을 잃은 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의 헌신과 사명감이 오늘의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든 밑거름이 됐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귀한 아들을 잃은 유가족과 동료를 잃은 소방관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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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유가족 지원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관련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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