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조종사·정비사 키운다…함주학원과 교육 협력 체결
함주학원과 MOA 체결
교육과정 공동 개발·취업 연계 추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조종사·정비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항공 전문 인력 확보에 본격 나섰다.
KAI는 13일 학교법인 함주학원과 조종사 및 정비사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합의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KAI CS본부 박경은 전무와 함주학원 홍승용 이사장,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서대학교 항공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고객의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우수한 조종사 및 정비사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글로컬 대학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교육 자료 및 정보 공유, 공동 교육과정 개발, 학생 취업 및 실습 지원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항공우주 전문 인력 양성뿐 아니라 외국인 조종사와 항공 정비사를 대상으로 하는 '생애 최초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실제로 KAI는 지난해 수리온 헬기의 이라크 수출과 연계해 이라크 조종사 8명을 대상으로 태안비행장에서 생애 최초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 여자들처럼 될래" 일본인 홀딱 빠졌다…311...
KAI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항공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해지는 고객의 조종사 및 정비사 교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