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교육 무료 지원… 농촌 체험 참가자 선발
농촌 체류·교육·활동비 지원으로 안정 정착 유도

경남 거창군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귀농,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이주를 고민하는 도시민이 실제 농촌 생활을 경험하며 안정적인 정착 가능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타지역 거주 도시민이며, 총 3가구 3명을 선발한다.

거창군,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 '2026년 귀농,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체험 현장 사진

거창군,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 '2026년 귀농,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체험 현장 사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선정된 참가자는 웅양면 곰내미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머물며 약 3개월간 농촌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거창의 대표 작물인 사과, 딸기, 샤인머스캣 등 과수 재배 기술을 배우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 농지·주거 정보 탐색 등 실제 귀농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숙박비와 프로그램 체험비는 전액 무료이며, 매월 10만원의 체험활동비도 지원된다. 수료자에게는 향후 거창군 '귀농인의 집' 입주 시 가점 부여 등 우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규태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제 거주를 통해 농촌의 일상을 경험하는 과정이 성공적인 귀농의 출발점"이라며 "더 많은 도시민이 거창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D

참가 신청은 귀농·귀촌 통합 포털 '그린대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곰내미마을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