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연·영화·스포츠 관람 지원 '천원 문화티켓' 확대
인천시가 시민 누구나 1000원에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천원 문화티켓' 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
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한 천원 문화티켓 사업을 올해는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인 5월에는 공연 중심으로, 하반기인 10월에는 영화·스포츠까지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우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극 '쉬어 매드니스',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4개 공연의 티켓 3500장을 1000원에 제공한다. 공연 예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양육시설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도심형 관광모노레일 '월미바다열차' 탑승과 지역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인천시민의 날이 있는 10월에는 천원 문화티켓 혜택을 원도심 등 군·구까지 확대하고, 제공되는 프로그램도 공연과 함께 영화와 스포츠까지 넓혀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원도심 지역 영화관과 연계해 영화를 1000원에 관람하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한다.
시는 앞으로도 천원 문화티켓 사업을 통해 문화에 대한 접근 문턱을 낮추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해 인천의 대표적인 '시민 체감형 문화복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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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천원 문화티켓은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인천 전역에 걸쳐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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