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파이어호스투자조합이 파산신청 제기
파이어호스투자조합이 코스닥 상장사 스코넥 스코넥 close 증권정보 276040 KOSDAQ 현재가 327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27 2026.04.14 15:30 기준 관련기사 스코넥 "기술특례로 2025년 말까지 관리종목 지정 사유 없어" 스코넥, XR에 AI 면접관을 담다…삼성글로벌리서치와 몰입형 면접교육 콘텐츠 개발 아오키 유지 스코넥 대표 "XR엔터는 다음 글로벌 메가 마켓…스코넥이 주도"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채권자 파산신청을 제기했다.
파이어호스투자조합은 스코넥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파산신청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4월 설립된 기업으로, 2022년 2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주요 사업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콘텐츠 라이선스 판매 등이다.
앞서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2025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공개된 감사보고서에는 투자부동산 및 타법인 지분 취득 거래, 종속기업 관련 자금 유출, 손상차손 인식의 적정성 등에 대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파이어호스투자조합은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발행한 제5회 전환사채 권면금 1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조합은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기한이익 상실 사유가 발생했다고 판단하고, 지난 7일 회사 측에 즉시 상환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박원철 대표는 "회사에 상환할 자금이 남아 있지 않다"며 채무 상환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같은 날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별도 공시를 통해 제6회 전환사채 50억1000만원 전액을 약 50억1673만5089원에 자기자금으로 만기 전 취득했다고 밝혔다. 파이어호스 투자조합 측은 이를 두고 일반 채권자에 대한 변제는 미루면서 특정 채권자에게 우선적으로 상환한 '편파적 변제'라고 주장하며, 이번 파산신청의 주요 근거 중 하나로 제시했다.
이와 별도로 파이어호스 투자조합은 회사 경영진의 자금 유용 의혹과 특수관계인의 불공정 주식거래 의혹과 관련한 정황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련 자료 정리와 법률 검토를 거쳐 횡령·배임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발도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 여자들처럼 될래" 일본인 홀딱 빠졌다…311...
파이어호스 투자조합 측은 "이번 파산신청은 서울회생법원의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법원 절차와는 별도로 추가 자료 검토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