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2026년 제1차 특별성과 공무원 포상'을 열고, 국정과제 추진에 기여한 공로자 35명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특별성과 공무원 포상식'에서 국정과제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류형관 기후부 사무관(왼쪽)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특별성과 공무원 포상식'에서 국정과제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류형관 기후부 사무관(왼쪽)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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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상은 지난해 12월 국무회의에서 제시된 '성과 중심 보상 강화' 방침에 따라 마련됐다. 우수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합당한 보상과 격려를 제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포상 대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된 10개 국정과제 성과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주요 과제에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수립, 재생에너지 확대, 순환경제 구현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최우수 특별성과 과제로는 4건이 선정됐다. 먼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수립'은 부문별 감축 효과와 실현 가능성을 종합 검토하고 공개토론을 거쳐 국가 탄소중립 이행의 방향을 제시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 '온실가스 배출전망 및 감축 시나리오 고도화'는 과학적 분석기법을 개선해 정책의 객관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재생에너지 확대 기반 마련'은 설비 이격거리 기준 개선과 태양광 모듈 세액공제 확대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고,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은 수도권 3개 시도의 합의를 끌어내 제도 시행 원칙을 확립하고 소각시설 확충 기간을 단축한 성과가 인정됐다.

우수 특별성과로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배상체계 전환, 재생에너지 계통 효율화, 해상풍력 인허가 일괄 해소 등 3건이 선정됐다. 장려 과제로는 폐가전 무상 배출 확대, 내비게이션 홍수정보 제공, 화학물질 등록·신고 접수 일원화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3건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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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현장에서 문제를 끝까지 해결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든 직원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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