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피드, 51억 규모 농림부 R&D 과제 선정…멀티모달 AI 기반 정밀영양 플랫폼 구축
"반려동물 건강 징후 조기 포착해 수의영양학적 관리 루프 완성"
인공지능(AI)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림피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극복기술 개발사업'의 최종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의 고령화에 따른 난치성 질환 진단 및 치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국책 연구개발(R&D) 프로젝트다. 림피드가 주관하는 과제는 '멀티모달 AI 기반 반려동물 난치성 복합 질환을 위한 정밀 영양 관리 플랫폼' 개발로, 이번 선정으로 최대 51억원 규모의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를 확보하게 됐다.
림피드는 주관연구개발 기관으로서 숙명여자대학교 공과대학,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엘브이수의임상센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개발 전반을 총괄한다.
이번 과제의 핵심은 AI 영상 분석과 수의학적 인사이트를 결합해 반려동물의 질병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디지털 바이오마커(DigitalBiomarker)'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밀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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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림피드 대표는 "말 못 하는 반려동물의 건강징후를 보호자가 인지하기 전에 AI가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알려주는 게 이번 연구의 핵심"이라며 "조기 발견된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맞춤형 정밀영양 솔루션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루프를 완성해 글로벌 AI 펫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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