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14일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 신규 상장
고성장 민간 우주 기업 선별
물리학 박사 출신 운용역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4일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목표로 하는 액티브 ETF로, 우주 기반 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해당 ETF의 비교지수는 에프앤가이드가 산출·발표하는 'FnGuide 미국스페이스테크지수'다.
이 상품의 주된 투자처인 우주 기반 테크 기업은 재사용 발사체, AI 위성 데이터 분석, 우주 데이터센터 등이다. 항공 및 방산 기업이 아닌 서비스 사업 중심의 고성장 민간 우주 기업(순수 우주 기술 기업)에 포트폴리오를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액티브 전략'을 활용했다. 액티브 유형의 경우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상품과 달리 운용역의 리서치 기반 종목 선별이 가능하다. 우주 산업 내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지수 리밸런싱 전에 편입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액티브의 장점이다.
펀드 운용역인 김현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서울대학교 물리학 박사다. 2023년부터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김 책임이 운용 중인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의 설정 이후 수익률은 213.15%(UH형, C-e클래스)에 달한다.
상장 전일 기준 ETF의 예상 포트폴리오는 ▲에코스타 ▲로켓 랩 ▲플래닛 랩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등 15종목이다. 특히 에코스타는 스페이스X와 지분 거래 등 긴밀한 협력을 하는 업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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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책임은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는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를 운용하면서 쌓은 리서치 및 운용 경험을 활용해 선보이는 ETF"라며 "리서치를 통해 기업을 선별하고, 시장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우주 산업 성장의 수혜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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