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학생에 900만원 수여… 2019년부터 누적 기부 2억원 넘어

경상국립대학교는 재일 교포이자 가네시마간코그룹 김소부 회장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김 회장이 재일동경 경남도민회 회원들과 함께 고향 경남을 방문한 일정에 맞춰 마련됐으며, 대학과 지역사회 간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김남경 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하재필 학생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이상원 제약공학과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김소부 회장, 류경인 동경 경남도민회 회장 등 방문단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 재일 교포이자 가네시마간코그룹 김소부 회장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 단체 사진

경상국립대, 재일 교포이자 가네시마간코그룹 김소부 회장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 단체 사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 회장은 이날 스마트농산업 학과, 원예과학과, 제약공학과 재학생 6명에게 각 150만 원씩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 가운데 4명은 감사 편지를 낭독하며 기부자의 뜻에 화답했다.


김 회장은 2019년 옛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출연한 이후 대학 통합 뒤에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2억 원을 넘어섰으며, 해당 기금은 지정 학과 학생들을 위한 목적 장학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김 회장은 "고향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진회 총장은 "타국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꾸준한 애정을 보내주신 김소부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대학도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D

한편 김소부 회장과 동경 경남도민회 방문단은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해 경상남도 주관 식목 행사 참석, 사천·남해 지역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진행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