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센트럴역서 승객 3명 부상

뉴욕 그랜드센트럴역. 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뉴욕 그랜드센트럴역. 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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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 지하철역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승객을 공격하다 경찰의 총격에 사살됐다.


12일(현지시간) 미 뉴욕경찰(NYPD)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0분께 그랜드센트럴역 승강장에서 40대 남성이 마체테(벌목용 칼)를 휘둘러 승객 3명이 다쳤다.

이 남성은 7호선 승강장에서 84세 남성을 공격한 뒤, 위층의 4·5·6호선 승강장으로 이동해 추가로 2명을 공격했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NYPD. 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NYPD. 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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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20여 차례 명령했으나, 용의자는 이를 따르지 않았다. 용의자가 경찰에게 접근하자 한 경찰관이 총격을 가했다. 용의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했다.

용의자는 44세 남성으로, 3건의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들과 용의자 사이에 연관성은 없는 무차별 범행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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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욕경찰은 지하철 범죄 대응을 위해 순찰 인력 175명을 추가 배치했다.


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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