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어르신 스포츠 열기 뜨겁다… 생활체육 새 모델 제시
'시니어 필드 마스터 아카데미 & 챔피언십' 추진… 180여 명 참석 높은 관심
경남 함양군이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국 단위 시니어 스포츠 중심지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함양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함양군체육회 주관으로 'THE 함양 시니어 필드 마스터 아카데미 & 챔피언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 등 종목별 협회장과 단체 임원진,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계획에 큰 관심을 보였다.
'THE 함양 시니어 필드 마스터 아카데미 & 챔피언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2026년 어르신 스포츠 강좌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국비 등 총 12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교육과 대회를 연계한 두 축으로 운영된다. 먼저 '시니어 필드 마스터 아카데미'는 종목별 전문 강좌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THE 함양 시니어 필드 챔피언십'은 전국 최초로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 3개 종목을 통합한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아카데미 운영 일정과 종목별 교육 과정, 챔피언십 개최 계획 등이 상세히 소개됐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이 높은 관심을 보여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교육에서 대회 참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함양을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 스포츠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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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이번 사업은 파크골프·그라운드골프·게이트볼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대회까지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함양군체육회는 어르신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은 물론 이웃 간 교류와 화합까지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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