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계엄과 내란을 일으킨 세력,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로 느껴져 감정이 앞섰다"

3월 28일 전익현 서천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한 양승조 충남지사 예비후보

3월 28일 전익현 서천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한 양승조 충남지사 예비후보

AD
원본보기 아이콘


더불어 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선거운동 중 유권자를 향해 비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시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11일 밝혔다.


양 예비후보측 은 이날 아시아경제에 문자메세지를 통해 "지난 3월 26일 논산딸기축제 행사장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민주당 도와주세요, 민주당을!"이라며 지지를 호소하는 과정에서 "저는 민주당 아니에요"라고 하신 분께 자리를 벗어나며 혼잣말로 "아이~우 돌아이구나 저 사람도 참"이라는 비속어를 사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아시아경제는 [단독] 민주당 지지 안 하면 '돌아이'? 양승조, 유권자 향한 비하 발언 논란 이란 제목으로 양 예비후보가 논산 딸기축제에서 유튜브 생중계를 하며 유권자에게 비하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 예비후보측은 "해당 시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시 저는 "민주당 아니에요"라는 말씀이 순간적으로 불법 계엄과 내란을 일으킨 세력,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로 느껴져 감정이 앞섰다"면서 "그러나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비속어 사용은 잘못된 것이다"고 사과했다.

AD

그러면서 "해당 시민께 거듭 사과드리며 앞으로 언행에 각별히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