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 300% 이하, 최고 26층
공공주택 796가구도 포함돼
미아동 345-1 일대는 1205가구 주거단지로
면목10구역·신길16-2구역도 정비계획 결정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사업 조감도. 서울시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사업 조감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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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올림픽 3대장' 아파트 중 하나인 올림픽훼밀리타운 아파트가 678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공공주택 796가구도 포함돼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정비사업특별분과)를 개최하고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를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4494가구 규모인 올림픽훼밀리타운 아파트는 1988년 준공됐다.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정비계획이 수립돼 용적률 300% 이하, 최고 26층 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총 6787가구(공공주택 79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철 가락시장역(3·8호선)·문정역과 가깝고 인근에 탄천도 있다.


탄천과 인접한 주동은 21층 이하로 계획해 단지 중앙부와 북측으로 자연스럽게 높아지도록 건축물을 배치했다. 특화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타워형 주동을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가락시장역 부근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공공 체육시설, 공공 지원시설 등 공공시설을 배치한다.


단지 서측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탄천동로 상부 덮개공원(2029년 준공 예정)과 연결되도록 북측 숲내공원을 확장해 정비한다. 또 남측으로 소공원도 새로 조성한다.


남측 문정법조단지에서 가원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보행통로를 신설하고 도시경관을 고려해 남북과 동서측으로 통경축을 확보하도록 했다.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조감도.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조감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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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통해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 주택 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


대상지는 삼양사거리역, 미아사거리역 등 역세권임에도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않았다. 반지하를 포함한 주택 비율(76%) 및 노후 건축물 비율(81%)이 높고 주차장 등 생활 서비스 시설도 부족했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인해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 등을 통해 적용해 최고 25층, 1205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녹지공간과 근린생활시설을 마련하고 차로 추가 확보를 통해 도로체계도 개선한다.


중랑구 면목10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조감도. 서울시

중랑구 면목10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조감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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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선 중랑구 면목10구역 주택 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도 수정가결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는 등 사업성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허용용적률은 242%에서 252%로 높아졌고 계획용적률 300%, 최고 35층, 총 971가구(임대주택 170가구 포함)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주거 환경이 열악해 시는 2024년 12월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이후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해 이번 심의를 진행했다.


영등포구 신길16-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조감도.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16-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조감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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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시는 영등포구 신길16-2구역 주택 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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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지역인 대상지는 2007년 신길재정비촉진지구로 결정됐다가 사업추진이 부진해 2014년 해제됐다. 이후 허용용적률 완화를 적용, 분양 비율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 38층 이하 총 937가구(임대주택 235가구 포함)로 계획됐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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