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화성 경제 대전환'공약
투자유치 30조·경제자유구역·국가항 3대 공약 발표
남양만 150만평 매립 산업단지·국가무역항 신설
전명근, '인구 154만·글로벌 관광도시' 청사진 제시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화성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파격적인 경제 행보를 선언했다.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정명근 예비후보 제공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정명근 예비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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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임기 중 거둔 '투자유치 20조원' 초과 달성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차기 목표를 30조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화성을 동북아 첨단 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화성 경제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첫 번째 핵심 전략으로 '화성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내세웠다. 유력 후보지는 시화호 서측 지구다.

이곳을 미래차, 반도체, 제약·바이오 등 화성의 4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업 유치 거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이 가능해져 해외 자본 및 유망 기업 유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류 인프라 혁신을 위한 '화성 국가무역항 신설' 공약도 눈길을 끈다. 정 후보는 남양호 준설토를 활용해 인접한 남양만 일대 약 495만㎡(약 150만평)를 매립, 대규모 산업단지와 수출항을 동시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는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연계돼 인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의 물류를 즉각 처리할 수 있는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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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후보는 "이미 20조 투자유치 약속을 지켰던 실천력을 바탕으로 이제는 30조 시대를 열겠다"며 "공약이 실현되면 2040년 화성시는 인구 154만명을 돌파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가 결합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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