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확정…"경선 상처 품을 것"(종합)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 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북지사 본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결과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고 "치열했던 경선 과정의 크고 작은 상처와 모든 열정을 온전히 품어 안을 것"이라며 "오직 전북 발전을 위해 모든 뜻과 힘을 하나로 모아 굳건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선거 기간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청년의 내일을 여는 청사진을 들고 여러분 곁으로 더 깊이 들어가 진정성 있게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경선에서 이 후보는 안호영 후보를 꺾었다. 당규에 따라 각 후보의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재선 의원인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을 거쳤다. 21대·22대 총선에서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에 출마해 연이어 당선됐다.
이 후보는 최근 도의원이 식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에 휘말렸으나 당 윤리감찰단은 조사 결과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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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쟁자였던 안 후보와 '현금 살포' 의혹으로 제명 및 경선 후보 자격을 박탈당한 김관영 지사는 감찰이 부실했다고 주장했다.
세종=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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