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3체급 석권… 창단 첫 해부터 경쟁력 입증

기장군(군수 정종복)의 기장갈매기 씨름단이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 3개 체급을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기장갈매기 씨름단은 조직적인 경기 운영과 안정된 기량을 바탕으로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창단 첫해부터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선수 개개인의 고른 활약이 더해지며 팀 전력이 한층 돋보였다는 평가다.

개인전에서는 이승호(용장급), 김명기(용사급), 박동환(역사급)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성과를 이끌었다.


이번 성과는 15년 만에 '기장'의 이름으로 재창단한 씨름단이 단기간에 거둔 결과다. 선수단의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어우러진 결실로 평가된다.

AD

정종복 군수는 "창단 첫해에 눈부신 성과를 이뤄낸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기장갈매기 씨름단이 우리 군의 자긍심을 넘어 대한민국 씨름을 대표하는 명문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장갈매기 씨름단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전통 스포츠 씨름 활성화와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5월 평창 오대산천 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오른쪽 여섯번째)와 기장갈매기 씨름단이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정종복 기장군수(오른쪽 여섯번째)와 기장갈매기 씨름단이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