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영업익 전년보다 19%, 23% 증가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이 6147억원으로 전년(5127억원) 대비 19.9%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운데 매출 6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1645억원으로 전년(1337억원)보다 23%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26.78%로 전년(26.1%) 대비 소폭 상승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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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세는 신제품이 견인했다. 지난해 상반기 출시된 '콰삭킹'은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 700만개를 기록하며 '뿌링클'과 함께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하반기 선보인 '스윗칠리킹'도 출시 3개월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신메뉴 효과는 가맹점 실적에도 반영됐다. 지난해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육과 부분육 등 원재료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본사가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매출 확대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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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물류센터와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한 내재화된 공급 구조, 통합 구매 체계에 따른 원가 관리, 낮은 판관비 구조 등이 수익성 방어에 기여했다"면서 "앞으로도 가맹점 실적과 직결되는 신제품 출시 및 운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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