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여론조사
민주당 48%·국민의힘 20%
노동절 공휴일 찬성 78%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중동전쟁 여파로 정부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 과반이 찬성 의견을 밝혔다.


10일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공개한 정례 여론조사(7~9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전화조사원 면접 방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5.0%)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와 같은 67%를 이어갔다. 이 지지율은 이 대통령 취임 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오른 24%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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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주와 같은 48%로 나타났다. 이 지지율 역시 현 정부 출범 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오른 20%였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60만원가량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잘된 일이라는 의견이 52%, 잘못된 일이라는 의견이 38%였다.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한 것에 대해서는 잘된 일이라는 의견이 78%, 잘못된 일이라는 의견이 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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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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