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절세 투자 가이드북 발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연금계좌를 활용한 자산관리 전략을 담은 'ISA 연금가이드북: ISA부터 연금까지'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ISA를 통한 목돈 마련부터 만기 자금의 연금 계좌 이전, 은퇴 후 현금흐름 구축까지 이어지는 '절세 투자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절세 계좌를 활용한 장기 투자 전략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자산배분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투자 가이드를 제시했다. ETF는 낮은 비용과 분산투자 효과를 동시에 갖춰 장기 투자에 적합하며 ISA와 연금계좌의 세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투자 수단으로 꼽힌다.
가이드북에 따르면 ISA는 해외 주식형 ETF나 배당 자산처럼 세금 부담이 큰 상품을 우선 편입할 때 절세 효과가 극대화된다.
또한 가이드북은 투자 성향에 따라 ISA 계좌에 적합한 ETF를 유형별로 제시했다. 공격투자형에는 ▲ACE AI반도체TOP3+ ▲ACE 미국나스닥100, 위험중립형에는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ACE 글로벌반도체TOP4Plus, 안정추구형에는 ▲ACE 머니마켓액티브 등을 추천했다. 연금계좌의 경우 연령대별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정한 포트폴리오를 제안했다. 20~30대는 장기 성장 중심, 40~50대는 균형 성장 전략, 인출기에는 자산 보전과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가이드북은 ISA 만기 이후 연금계좌로 이전하는 절세 전략도 소개했다. 만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체할 경우 추가 세액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연금계좌는 장기 투자 기반의 절세 구조로, 납입 시 세액공제와 투자 기간 동안 과세이연 효과를 통해 복리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은퇴 이후에는 3.3~5.5% 수준의 낮은 세율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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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마케팅부장은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 수익은 변동성이 있지만 절세는 투자자가 어떤 계좌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사실상 확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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