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 상회
2분기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

연합뉴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하이브 하이브 close 증권정보 352820 KOSPI 현재가 254,0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59% 거래량 303,453 전일가 255,500 2026.04.10 15:30 기준 관련기사 BTS 효과 어땠나…넷플릭스·위버스 접속 쇄도 하이브, 아이작 리·케빈 메이어 이사 선임…글로벌 경영 가속화 [클릭 e종목]“하이브, BTS 공연 이후 과매도…비중 확대 기회” 가 1분기 수익성은 다소 부진하겠지만, BTS 투어와 MD 매출 확대를 기반으로 2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주가는 이미 밴드 하단에 위치한 가운데, 주요 IP 활동 확대와 함께 투자 매력도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겠으나 매출 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기대를 밑돌았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나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내려놓지만 주가는 이미 밴드 하단에 와있고, 2분기부터의 호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는 만큼 다시 사볼만한 구간에 와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하이브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988억원, 385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6245억원)를 크게 웃돌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507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봤다.


그는 "매출액 서프라이즈는 넷플릭스향 BTS 다큐멘터리 등 콘텐츠 및 아미밤·BTS 컴백 굿즈 등 MD 및 라이선싱 부문의 매출액이 예상보다 강했던 데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제작비 및 아티스트 지급수수료 등에 있어 매출 원가 부담이 다소간 발생한 영향으로 영업이익에 대한 추정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연간으로 매출 원가에 대한 가정을 보수적으로 가져가더라도 2분기부터는 실적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BTS 투어 효과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2분기부터 연말까지 BTS의 투어 모객은 40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투어가 진행됨에 따라 MD 매출액도 지속해서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1분기 실적의 대부분을 BTS에 의존했다면, 2분기부터는 BTS 외에도 보유 IP들의 활동이 본격화된다"며 "투바투, 보넥도, 투어스, 코르티스, 엔팀, 르세라핌 등의 컴백이 줄지어 있고, 하반기에는 BTS 제외 여타 IP들의 콘서트 일정도 빼곡하다"고 설명했다.

AD

신규 IP에 대한 기대감도 언급했다. 박 연구원은 "캣츠아이는 하반기 두번째 투어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서구권에서의 음악적 대중성에 더해 K팝 모델과 유사한 수준의 MD 판매 추이도 확인되는 만큼 연내 손익분기점(BEP)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