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에너지 시설 피해로 원유 생산량과 송유량 감소"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 시설들이 공격을 받으면서 원유 생산과 수송 능력이 위축됐다.
사우디 국영 SPA 통신은 9일(현지시간) 에너지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란의 공격으로 원유 생산능력은 하루 약 60만 배럴, 동서 횡단 송유관의 수송량은 하루 약 70만 배럴 줄었다고 보도했다.
마니파 유전이 공격을 받아 생산능력이 하루 약 30만 배럴 감소했다. 앞서 쿠라이스 시설에 대한 공격으로도 하루 30만 배럴이 추가로 줄어 전체 생산능력 감소 규모는 하루 약 60만 배럴에 이르렀다. 또한 동서 송유관은 펌프장 한 곳이 피해를 입으면서 수송량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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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SPA는 주아이마의 시설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액화석유가스(LPG)와 천연가스 액체 수출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고 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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