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고양종합운동장서 투어 시작
"전 세계 아미와 함께하는 축제"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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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아미(팬덤)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첫 공연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9·11·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BTS WORLD TOUR ARIRANG)'을 개최한다. RM은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지만 360도 무대에서 마이크를 들고 세계 곳곳의 아미를 만날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진은 "하루빨리 전 세계 관객을 만나 각 지역의 문화와 공연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고 했다.


슈가는 "어릴 때부터 가수에게 콘서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 마음은 지금도 같다"고 전했다. 뷔는 "감을 잃었을까 걱정돼 몇 배로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국도 "오랜만에 관객과 직접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했다.

특히 360도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RM은 "공연장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클럽처럼 느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은 "모든 방향을 정면처럼 활용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가는 "쇼적인 연출이 많아 보는 재미도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홉은 "노래마다 느껴지는 분위기가 모두 다를 것"이라며 "연출적으로 쇼를 보는 듯한 느낌과 한국을 표현한 미감이 흥미로운 포인트"라고 예고했다. 지민은 "눈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연출에 더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뷔는 "노래와 구성 자체가 탄탄해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북미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 알링턴 AT&T 스타디움 등 5개 구장과 남미 콜롬비아 에스타디오 엘 캄핀, 칠레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등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공연을 한다. 고양 공연을 포함해 북미와 유럽 등 총 46회 공연은 이미 전석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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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공연장 인근에서 위조상품 단속을 벌인다. 아티스트 상표권을 무단 도용한 위조상품 유통을 차단하고 지식재산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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