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력 대폭 확대…11월까지 근로

전북 익산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폭 늘리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전북 익산시는 9일 고도한눈애(愛)세계유산센터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했다. 익산시 제공

전북 익산시는 9일 고도한눈애(愛)세계유산센터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했다. 익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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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9일 고도한눈애(愛)세계유산센터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열고 본격적인 농번기 인력 지원에 들어갔다.

행사에서는 지역 농가 관계자들이 낯선 환경에서 일을 시작하는 근로자들을 맞이하며 현장 분위기를 다졌다.


이번에 배치되는 인원은 베트남 닥락성과의 협약을 통해 선발된 382명이다. 이들은 지역 내 60여 농가에 투입돼 영농 현장을 지원한다.

근로자들은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입국을 마쳤으며,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근무한다.

익산시는 지난 2023년부터 닥락성과 협력해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용해 왔다. 도입 첫해 상반기 39명에 그쳤던 인원은 지난해 200여 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382명으로 확대되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현장 적응을 위해 안전교육과 건강검진도 병행한다.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고 기본적인 근로 여건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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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은 "우수한 근로자들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노정훈 hun73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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