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식 석상, 사과로 시작

박윤영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2,10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1.80% 거래량 361,553 전일가 61,000 2026.04.10 15:30 기준 관련기사 전국민 2만원대 5G 요금제에 주름살 깊어지는 알뜰폰 업계 [초동시각]키즈폰의 배신…정부 나서야 분명 차단했는데…우리 아이 폰에 성인물 떡하니 대표가 취임 이후 첫 공식 석상에서 지난해 초소형 이동통신 기지국(펨토셀) 해킹으로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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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영 KT 대표는 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통신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어깨가 너무 무겁다"며 "책임감을 무겁게 생각하고 있고, 이번 기회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대표는 취임 이후 네트워크 보안 현장을 가장 먼저 찾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박 대표는 "실제 고객들이 사용하는 네트워크가 운영되고 보안을 지키는 데 있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짧은 시간이나마 듣고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묵묵히 자리를 지켜왔던 임직원분들이 직업의식을 갖고 해주셔서 'KT는 저력이 있구나'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향후 KT를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컴퍼니'로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부터 시작해 운영 체계 등을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AI는 거스를 수 없는 산업의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AI라는 주인공이 마음껏 우리나라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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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T는 B2B AX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AX사업부문' 조직을 신설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공공·기업 AX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삼정KPMG 컨설팅 대표 출신 박상원 전무를 부문장으로 선임했다.


이은서 기자 libro@asiae.co.kr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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