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전주시장 재임 때 '책의 도시' 정책 추진
지역 출판 생태계 경험 앞세워 출판 지원기관 이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9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김승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승수, 출판진흥원장 임명…문체부 "책 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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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원장은 전주시장과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초대 회장 등을 지내며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 출판 기반 확대에 관여해온 인물이다. 전주시장 재임 시절 전주를 '책의 도시'로 내세우고 지역서점 활성화, 독서문화 확산, 도서관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했다.


문체부는 이런 현장형 정책 경험이 출판계 지원기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출판 제작과 유통, 수출, 독서 진흥 등 출판 생태계 전반을 맡고 있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기능을 다시 다듬는 데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원장은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도입 등 지역 독서정책을 추진한 공로로 2021년 한국출판인회의가 주최한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받았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김 원장에 대해 출판·독서 정책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인사라고 평가하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출판산업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책 문화 저변을 넓히는 데 힘을 보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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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12년 출범한 출판 분야 전담 지원기관이다. 출판산업 진흥을 위한 제작·유통·해외 진출 지원과 독서문화 관련 사업을 맡고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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