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그냥드림’ 사업
연내 29개 전 읍면동으로 전격 확대
가평·양주 등 전국 지자체 문의 쇄도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모델로 부상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중점 추진 중인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며 대한민국 복지 혁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지자체 관계자들이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 공간 구성과 통합돌봄 운영 방식에 대한 현장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지자체 관계자들이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 공간 구성과 통합돌봄 운영 방식에 대한 현장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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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현재 전국 최대 규모인 5개소의 거점형 '그냥드림'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이는 정부의 복지 정책 기조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사례로, 4개 수행기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화성형 그냥드림(공유냉장고)'의 전방위적 확대다. 시는 현재 5개 읍면동에서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를 상반기 10개소, 하반기 14개소 추가 조성하여, 연내 29개 전 읍면동에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단일 복지사업이 지역 전역에 보편적 인프라로 깔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타 지자체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대전광역시와 부천시가 방문한 데 이어, 9일에는 가평군과 양주시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운영 방식과 민관 협력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방문한 지자체 관계자들은 "짧은 기간 내에 5개 거점형 센터를 구축한 실행력이 놀랍다"며 "특히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주민 참여와 돌봄 기능이 결합된 표준화 모델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해답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화성형 그냥드림사업'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주민참여, 자원 연계, 돌봄 기능이 결합된 통합형 복지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구조와 읍면동 단위 확산이 가능한 표준화 모델을 갖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자체 관계자들이 화성특례시 나래울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지자체 관계자들이 화성특례시 나래울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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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주 돌봄복지국장은 "화성형 그냥드림사업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복지 모델"이라며 "연내 전 읍면동 확대를 통해 화성형 복지 표준모델을 완성하고, 전국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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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성특례시는 통합돌봄, 민관협력, 지역자원 연계를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복지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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