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주택 엘리베이터 기술 개발' 맞손
GS건설은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엘리베이터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모듈러 엘리베이터는 기존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아파트뿐 아니라, 모듈러 아파트에 최적화된 모듈러 승강기 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동 개발에 착수하는 모듈러 엘리베이터 기술은 GS건설이 지난해 12월 수주한 시흥거모 A-1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의 스틸 모듈러 동에 파일럿 프로젝트로 적용될 예정이다.
모듈러 엘리베이터 공법은 공사 현장 밖에서 미리 제작된 승강기 프레임에 주요 부품을 조립한 뒤 납품해 모듈 단위로 설치한다. 모듈러 엘리베이터 도입의 효과는 공기단축과 안정적인 품질 및 안전이 확보된다는 점이다.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모듈러 건축 기술과 현대엘리베이터의 모듈러 엘리베이터 기술 간의 연계를 고도화하고, 향후 모듈러 건축, 승강 설비 기술 및 공정의 표준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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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건설 현장의 생산성, 안전,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출발점"이라며 "모듈러의 장점을 극대화해 현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한 건설을 통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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