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재난·안전 등 전문직위 42개 확대…"행정 전문성 강화"
경기 부천시는 행정 각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정 핵심과제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직위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직원을 전문관으로 임용해 행정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제도로 기본적으로 관련 업무경력 1년 이상, 공무원 경력 3년 이상을 요구한다.
시는 지난 1일 정부의 재난·안전 분야 강화 기조에 맞춰 AI CCTV 긴급영상과 자연재난 등 재난·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직위를 신설했다. 이어 문화콘텐츠 육성지원과 양성평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분야를 추가로 지정해 전문직위를 42개로 확대했으며, 현재 30명의 전문관이 근무하고 있다.
전문직위 전문관은 3년간 해당 분야 직무를 전담하며, 실적가산점과 월 최대 25만원의 연차별 수당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신규 및 공석인 12개 직위에 대해 전문관을 공개 모집하고, 7월 1일 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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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관계자는 "전문직위 제도의 운영 성과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기준에 미달할 경우 지정 해제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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