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통학차량 인건비 지원
놀이시설 배상책임 등 13개 항목 보장

전남 해남군이 아이와 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나섰다.


9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어린이집 이용 아동의 안전 강화를 위해 총 1300만원의 단체보험 가입비를 지원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장 범위를 대폭 넓혔다.

해남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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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으로 관내 어린이집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놀이시설 배상책임 등 총 13개 사고 항목에 대해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비함으로써, 아동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한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해남군은 지난해 정원 충족률 70% 이하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정해 추진했던 '어린이집 운전원 인건비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으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


총 576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등·하원 통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어린이집의 통학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일선 보육 현장의 실질적인 재정 운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전년보다 확대된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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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남군은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보육 지원을 지속해서 발굴 및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해남',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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