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조사, 2주 연속 69% 기록
개헌·지선 동시 추진 찬성 61%·반대 23%
민주당 47%·국민의힘 18%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6·3 지방선거와 개헌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과반이 찬성했다.


9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6~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22.7%)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전(NBS는 격주간 조사)과 같은 69%로 나타났다. 이는 이 대통령 정부 출범 후 최고 수준이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각 91%, 73%로 높았다. 보수층의 경우 긍정 평가가 45%, 부정 평가가 46%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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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2주 전보다 1%포인트 오른 47%였다. 국민의힘은 이전과 같은 18%였다. 개혁신당은 3%, 조국혁신당은 2%, 진보당 1%로 조사됐다.


지방선거의 성격과 관련해서는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4%,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0%로 조사됐다. 3월 4주 같은 문항과 비교하면 정권안정론이 1%포인트 오르고, 정권견제론은 4%포인트 떨어졌다.

개헌과 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의견 61%, 반대의견이 23%로 조사됐다. 중동전쟁 관련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는 5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34%는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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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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