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출생단계부터 취약계층 아동 조기 발굴
드림스타트 연계 강화…촘촘한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 구축
재가암 환자 대상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건강동행' 운영

경기 하남시가 출생 초기 아동부터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재가암 환자까지 아우르는 '밀착형 복지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 제공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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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4월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조기 발굴하는 '드림스타트 연계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생신고가 이루어지는 행정복지센터 창구에서 홍보용 가제 수건과 리플릿을 즉시 배포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자연스럽게 초기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출생신고 창구에서 홍보용 가제수건과 리플렛을 즉시 제공해, 초기 상담과 서비스 연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출생 초기 단계에서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놓치지 않고 발굴하는 한편, 필요한 가정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홍보물품은 드림스타트 지원을 통해 자립에 성공한 어머니가 운영하는 공방에 제작을 의뢰해 마련됐다. 지원을 받았던 가정이 지역사회 경제활동의 주체로 참여하고 다시 공공사업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한 사례로, 정책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보여준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출생 단계부터 아동을 세심하게 살피고,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아동과 가족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출생 단계에서부터 필요한 가정을 놓치지 않고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발굴 체계를 통해 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보건소가 취약계층 재가암 대상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가암 대상자 힐링부스트 건강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보건소가 취약계층 재가암 대상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가암 대상자 힐링부스트 건강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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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보건소, 취약계층 재가암 대상자 힐링부스트 '건강동행' 운영

하남시보건소는 취약계층 재가암 대상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가암 대상자 힐링부스트 건강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생활하는 재가암 환자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돕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회차별로 운동·영양·원예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난 3월 26일에는 첫 회차로 '운동교실'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저강도 맞춤형 운동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신체활동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6월에는 면역력 증진과 균형 잡힌 식생활 유지를 위한 맞춤 영양교육과 함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돕는 원예교실(새싹채소 키우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돼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유도하고, 암 치료 과정에서 겪기 쉬운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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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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