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5m/s 고속 바람 적용
38mm 지름, 212g 무게
3가지 컬러, 액세서리까지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Dyson)이 첫 휴대용 선풍기 '다이슨 허쉬젯 미니 쿨 선풍기(HushJet Mini Cool fan)'를 출시한다.


다이슨은 9일 다이슨 허쉬젯 미니 쿨 선풍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17년간 축적해 온 공기 흐름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최대 6만5000RPM(1분당 회전수)으로 회전하는 브러시리스 모터가 최대 25m/s 고속 바람을 만들어 더욱 강력하고 시원한 사용이 가능하다. 38㎜의 슬림한 디자인, 212g의 초경량 설계를 적용했으며, 최대 6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를 갖춰 야외 활동이나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이크 다이슨(Jake Dyson) 수석 엔지니어는 "우리는 2009년부터 공기 분사 기술을 정교화하고, 난류를 줄이며 공기 흐름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허쉬젯 선풍기는 이러한 기술 여정이 담긴 제품으로, 집에서 누리던 시원함을 손안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이동 중에도 강력한 공기 흐름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다이슨 '허쉬젯 미니 쿨 선풍기(HushJet Mini Cool fan)'. 다이슨.

다이슨 '허쉬젯 미니 쿨 선풍기(HushJet Mini Cool fan)'. 다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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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젯 선풍기는 다이슨의 허쉬젯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바람을 구현한다. 허쉬젯 기술은 저압 영역을 만들어내는 베르누이 원리를 활용해 팬 뒤쪽의 공기를 자연스럽게 앞으로 끌어온다. 여기에 빠른 기류가 주변 공기를 끌어당기는 현상을 뜻하는 엔트레인먼트 효과가 더해져, 보다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공기 흐름을 구현한다. 또 벌집 모양 구조의 허니콤 메쉬가 바람의 흐름을 정돈해 난류를 줄이도록 도와주고, 더 안정적이고 편안한 시원함을 전달한다.

허쉬젯 선풍기는 38㎜ 슬림한 디자인과 초경량 설계로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38㎜ 디자인은 다이슨의 헤어 케어 제품군 중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 펜슬백 무선청소기의 본체 손잡이 지름과 동일한 설계로,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출퇴근 등 이동 시는 물론, 사무실 책상 위에 두거나 페스티벌 현장에서 목에 걸어 핸즈프리 방식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5단계의 풍속 모드와 부스트 모드를 갖추고 있어, 출퇴근 길이나 여행 중에는 부드러운 바람을, 더운 환경에서는 빠르고 강력한 바람 등 상황에 맞게 맞춤형 쿨링이 가능하다. 또한 USB?C 고속 충전으로 3시간 안에 완전히 충전되며, 최대 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허쉬젯 선풍기는 ▲다이슨의 클래식한 레드를 대비감 있는 컬러로 재해석한 카넬리안/스카이(Carnelian/Sky) ▲두 가지 블루 컬러의 조화로 도시 생활의 다채로움을 표현한 잉크/코발트(Ink/Cobalt) ▲진주에서 영감을 받아 고요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담은 스톤/블러시(Stone/Blush)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홀리 홈즈(Holly Holmes) CMF(색상·소재·마감) 엔지니어는 "허쉬젯 선풍기를 통해 자신감을 표현하는 강한 대비, 세련미를 느끼게 하는 깊은 색조, 그리고 차분함을 전달하는 부드러운 색감 등 감정과 사용 환경을 떠올리게 하는 마감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이는 다이슨의 엔지니어링을 보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전달하기 위한 접근"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액세서리를 통해 사용 환경에 맞게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목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넥 독(Neck Dock), 충전 스탠드, USB-C 충전 케이블, 여행용 파우치가 기본 구성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유모차 등 다양한 물체에 부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마운트(Universal Mount)와 가방끈이나 재킷 등에 부착할 수 있는 그립 클립(Grip Clip) 등 추가 액세서리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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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젯 선풍기는 국내 5월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미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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