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교정서 '태국 송끄란 축제' 열어
태국어 낭독 대회도 진행
한국외국어대학교가 태국 전통 명절인 '송끄란'을 재현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26 HUFS(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송크란 축제'에서 한 학생이 태국 전통 춤 공연을 하고 있다. 한국외대
한국외대 아시아언어문화대학 태국학과와 태국어통번역학과는 '2026 HUFS(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송끄란 축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행사는 주한태국대사관과 주한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국 전통춤 '람우아이펀(축복의 춤)' '람차투라파키(태국 4개 지역 춤)' 공연과 대중가요 무대가 열렸다. 태국 음식을 나누고 함께 물을 뿌리며 새해 복을 기원하는 축수식도 진행됐다. 학생과 교직원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는 "송끄란은 202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유산"이라며 "행사를 꾸준히 이어온 한국외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무앙 케와린 주한태국문화원장은 "학생과 시민이 태국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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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전에는 태국어 낭독대회도 개최됐다. 태국어 학습자 가운데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한국외대·성균관대·부산외대·강원대 등에서 총 13명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한국외대 태국학과 3학년 탄피비 학생이 수상했으며, 2위 유재은(한국외대 태국학과)·3위 이정현(성균관대 아동청소년학과) 학생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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